■ 스테디셀러 될 갤럭시 폴더2
2017년 6월 23일,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더2(SM-G160)이 출시된다는 소식입니다. 전작인 갤럭시 폴더(SM-G150)는 '바'형태의 스마트폰 일변도 시장에서 '폴더형' 스마트폰으로 노인분들이나 학생들에게 꾸준히 사랑받는 스테디셀러 모델이었습니다. 2년 만에 새로운 시리즈로 출시되는 이번 갤럭시 폴더2는 전작의 특징을 승계하여 마찬가지로 폴더형태의 스마트폰으로 출시가 됩니다. 출시되는 색상모델은 블랙과 버건디 2종입니다.
<2017년 6월 23일, 국내 출시가 확정된 갤럭시 폴더2>
■ 갤럭시 폴더2 가격과 스펙은?
갤럭시 폴더2의 출고가는 전작인 갤럭시 폴더와 마찬가지로 동일하게 297,000원의 출고가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최근 보급형 중저가 스마트폰의 가격이 30만원대에서 형성되는 것을 감안한다면 20만원대의 출고가는 납득할만한 수준입니다. 해당 출고가에 통신사의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을 할인받게 되면 실제 고객이 구매하게되는 단말기 할부원금은 10만원대로 형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폴더2는 여타 다른 스마트폰과 다르게 스마트폰과 폴더폰의 장점이 합쳐진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터치스크린이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이나 아이들에게 넓고 큰 물리키패드는 가장 큰 장점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추가로 물리키에 소셜앱(카카오톡)키를 따로 탑재하여 사용 편의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갤럭시 폴더2는 1.4Ghz의 쿼드코어 CPU와 3.8인치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으며 1,950mAh의 배터리를 갖춘 탈착형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 삼성 갤럭시 폴더2 vs LG 와인폰
스마트폰이 익숙하지 않거나 스마트폰까지는 아직 필요하지 않은 사용자들에게 폴더폰은 더할 나위 없이 안성맞춤인 스마트폰입니다. 실제로 폴더폰의 수요는 꾸준히 이어지고 있어서 스마트폰 제조사에서도 계속해서 폴더타입의 스마트폰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폴더 시리즈와 LG전자의 와인폰(LG-T390)이 폴더폰의 양대산맥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두 단말기간의 스펙이나 컨셉은 거의 동일하다고 볼 수 있겠는데요. 아무래도 소비자들의 선택은 저렴한 실구매가(할부원금)와 선호하는 브랜드로 판가름이 나지 않을까라는 추측입니다. 작지만 큰 폴더형 스마트폰의 전장에서 승리는 누구의 몫일지 지켜보는 것도 신선한 재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갤럭시 폴더 vs 와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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