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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 노트7 FE 공식 출시(1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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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트7 FE로 재탄생한 노트7

삼성전자의 비운의 명작인 갤럭시 노트7의 리퍼비쉬 버전인 갤럭시 노트7 FE(팬덤 에디션, Fandom Edition) 2017 7 7일 공식 출시됩니다. 갤럭시 노트7는 기기결함으로 인한 발화로 단종되었지만, 노트7의 완성도와 소비자들에게 남긴 강렬한 인상 때문 의 리퍼비쉬 출시에 대해 많은 기대가 있었습니다. 노트시리즈를 사용하는 유저층이 두터운만큼 현재까지도 노트5는 런닝모델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데요. 2017년 하반기 노트8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노트7 2016 8월 출시된 이후 약 1년만에 재출시되는 노트7 FE가 흥행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2017 7 7일에 출시되는 노트7은 과연 777의 이름값을 제대로 할 수 있을까요?

<갤럭시 노트7 아닌, 갤럭시 노트7 FE>

 

 갤럭시 노트7의 예상 가격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 FE의 가격은 기존 노트7(SM-N930)의 출고가인 988,900원에서 200,000(최대 300,000) 정도가 인하된 70만원대 선에서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노트7 FE의 출고가가 공식적인 발표가 아직 없어, 이 가격은 변동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나 70만원대에 출시될 것이라는 것이 업계의 예측입니다. 70만원대의 가격에 통신사의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이 반영된다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4만원에서 5만원대의 요금제에서의 할부원금은 대략 60만원 선일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노트7 FE는 물량수급이 기존 신규출시 모델만큼 원활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에서는 국내 공급될 노트7의 수량은 40만대 정도가 될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출시를 앞둔 갤럭시 노트 7 FE>


 

 갤럭시 노트7의 사용해도 안전할까?

갤럭시 노트7은 배터리 결함으로 인해 스마트폰이 발화되어 출시된 모델 전량이 회수되는 초유의 사태를 겪은 바 있는데요. 이번 갤럭시 노트7 FE는 배터리 안전성을 위해 배터리 용량을 기존 3500mAh에서 3200mAh로 소량 감소되어 출시됩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노트7 FE의 출시를 앞두고 단말기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노트7을 재정비하고 설계하였다고 합니다. 배터리 발화 문제는 이제 한 술 덜어도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외 단말기의 하드웨어 스펙은 전작인 노트7과 모두 동일하며, 추가로 갤럭시 노트7 FE는 삼성전자의 차세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인 빅스비(Bixby)가 탑재되어 기존 노트7과 차별화를 둘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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