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의 영수증]3회 텍스트 정리(상)+리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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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 팟캐스트 3회]

-꾸미기 좋아하는 예비신부, 내집 마련 가능할까요-

 

 

제 주변에서도. 내 영수증을 김생민씨에게 갖다주면 안되겠냐

이런분들 굉장히 많아요.

 

김생민씨의 영수증이 드디어 새로운 팟캐스트로 런칭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팟캐스트로 올라가면요

순위가 요정도쯤 올라가겠다, 예상이 되거든요

 

저는 생각의 시작을 중요하게 생각을 하거든요

20살때 제가 방송국을 송은이 선배랑 같이 왔을 때의 목적은

돈을 버는거였습니다.

 

그렇죠

 

팟캐스트는 제일 첨에 송은이 김숙, 김숙 송은이씨를 만나러 왔을 때

생민아. 누나가 새로운 거를 한 번 해보려고 해.

이게 초심입니다.

사회 곳곳에 이런것들이 있습니다. 뭐냐, 초심이 변질돼요.

시간이 흘러서 각광을 받거나 무언가가 많이 생긴다면

자꾸 속셈이 들어가는 느낌이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영수증은 각광을 받지도 않을 뿐더러

뭔가 여기서 조금이라도 많은 분들에게

마인드의 전환. 뭔가를 전달해 드리고 싶은 마음이 너무 커서 다른 것은 아직 들어오지 않습니다.

 

아~ 순위는 중요하지 않고!

 

순위 이즈 낫 임폴턴트.(완전또박또박ㅋㅋ)

 

오케이. 순위 이즈 낫 임폴턴트.

벗. 우리의 초심. 김생민의 이 영수증을 듣고

조금이라도 더 돈을 모으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 러브.

초심이 중요하다.

 

초심 이즈 베리 임폴턴튼데요.

6개월 후에 이게 나옵니다.

금융에는 이런 이야기가 있어요. "으유 결과론이지~ㅉㅉㅉ"

그때 그 땅을 샀으면.

 

후회따윈 소용 없다.

내가 그때 그 주식을 했으면.!

 

내가 그때 마크 주커버그와 친해서 페이스북 어 실리콘밸리에 가서

그 주식을 200만원어치만 가지고 있었어도.

지금은 200억이 됐을텐데.

 

정확히 6개월 후부터 접수를 받습니다.

6개월 후에 정확히 80만원씩 저축을 해서 500만원 저축을 하신 사진을 찍어보내신다거나

 

성공사례가 왔으면 한다는거죠! 6개월 후에

 

6개월 후에 천만원짜리 사진이 오거나.

절실함과 보람인거지, 나머지는 전부 뻐꾸기일 뿐입니다.

 

이게 지금 벌써 효과가 있어요.

김생민씨의 보람에 또 한 페이지에 적용이 될거같은데

beau***님. 김생민씨의 영수증을 듣고 카드에 스티커를 붙여 보았어요. 정말 주전부리라도 할까 하다가 카드에 붙인 스티커가 보기 싫어서 주저하게 돼요. 카드 쓰기가 꺼려져요. 하면서 모든 카드에 이분 지금 3개의 카드를 가지고 계신데, 네임택을 이용해서 '쓰지마 스뜌삣!'

 

한 번 더 절제하겠다는 뜻이군요!

홈페이지 가면 이 사진을 볼 수 있나요?

 

볼 수 있습니다!

 

궁금증이 생기는데요. 이분은 네임택이 어디서 났죠?

 

샀겠죠.

 

아~.....또 샀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고만 좀 사세요!

 

 

스뜌삣!!!!!!!!!!!!!!!!!!!!!!!!!!!!!!!!!

 

 

잠깐, 친구 걸 빌렸다면?

 

상관없습니다. 회사 거 오케이.

 

본인이 샀다면 그건 정말 스튜핏!

 

근데 김생민씨가 가지고 있는 카드는 몇갭니까?

 

저는 지금 애들 학원비 때문에 두 개의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는데

아내와의 정산 문제. 그리고 저는 마흔 다섯이기 때문에 아내는 어디다 쓰고 뭐할때 쭉쭉쭉

 

송은이씨는 그럼 몇개입니까?

 

저는...(눈치)

 

김생민씨 눈치 보지 말고 얘기해 주십쇼 ㅋㅋㅋ

 

저는...(눈치) 세 개 있습니다.

김영철씨가 보라색 퍼플카드를 가지고 공연을 다니더라구요

지난번에 콜드플레이 공연을 갔는데 김영철씨가 티켓을 받았길래

그다음부터 이 현대카드를 열심히 쓰고 있어요.

혹시 내년에 또 티켓이 올까 싶어서.

 

지금 송은이 선배 여러가지 정황상 뭐 할 수 있는 행동이라고 생각을 하고.

저는 뭐 아주 반대를 하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누난 어차피 내 말 안들으니까?ㅋㅋㅋ

 

김생민씨 표정이 언짢아 보였거든요ㅋㅋㅋㅋㅋ

 

이제 역사의 심판을 받을 것이다.

 

역사의 심판ㅋㅋㅋ알겠습니다.

 

마흔 여섯의 제테크. 마흔 하나의 제테크. 스물 셋의 제테크.

다 다릅니다.

정말 이 경제는요 태평양보다 넓어요

우린 이걸 마켓이라고 부르죠. 시장입니다.

그리고 그 어떤 것도 패턴이 없어요.

그래서 이거를 그래서 살아 움직이는 생물이다고 얘기합니다.

집값의 움직임, 금 가격의 움직임. 생물이에요. 깜짝깜짝 놀래요.

 

요건 어떻게 생각하세요

쓰지마 스튜핏. 요고 보고 요거를 굿즈 스티커로 제작을 해 달라는 댓글이 많이 달렸어요.

요걸 사가지고 각자 카드나 요런데에 붙이겠다는 거죠.

 

음...요게 무슨 뜻이에요 근데?

 

굿즈에 대한 개념이 없으시군요.

많은 팬클럽들 있잖아요.

공연이 있잖아요. 그럼 그 앞에서 부채, 티셔츠...

 

MD상품!

 

 

네 팬들은 이걸 굿즈라 불러요.

GOOD에 S를 붙여서.

 

아 그럼 쓰지마 스튜핏을...

 

스티커로 만들어서!

비밀보장 굿즈가 되는거죠.

 

아..정말 스몰 스튜핏입니다. 스몰 스튜핏!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마음과 의도는 알겠으나.

우리가 저축, 방송 시작한 지 한 달도 안됐어요.

공부 시작하기 전에 엄마 형광펜~예쁜 자~필통~가방만 사주면은 공부 잘할게!

아 아무것도 하지 마세요!

하지말고 저축을 시작하세요!

 

스티커 제작 없습니다!

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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