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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김생민의 영수증

[김생민의 영수증]2회 텍스트 정리(하)+리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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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약처방 김생민의 영수증 2화

-사회 초년생의 첫 월급 이렇게 썼어요-]

 

 

0회 감자과자 텍스트 정리 http://sslmo.tistory.com/104

1회 대기업 맞벌이 앞부분 텍스트 정리 http://sslmo.tistory.com/107

1회 대기업 맞벌이 뒷부분 텍스트 정리 http://sslmo.tistory.com/110

2회 사회 초년생의 첫월급 앞부분 텍스트 정리 http://sslmo.titstory.com/105

2회 사회 초년생의 첫월급 뒷부분 텍스트 정리 http://sslmo.titstory.com/106

 

 

 

옷과 블라우스로 사실 이거는 전쟁터에 나가는 사람의 마음이다.

저는 극단적으로 이렇게 표현을 하겠습니다.

 

 

김생민씨가 보기에 어리석은 소비다. 그러면은 스튜삣을 주시는데

요롷게 칭찬할 만한거에는 그러면은

 

그뤠잇이죠 그뤠잇

제가 그뤠잇을 좋아하니까는.

아직은 그레잇까진 아닙니다.

 

아직아니에요?

 

제가 이분한테 말씀드리고 싶은거는 80만원이거든요

한달에 80만원이면 1년에 천만원이 돼요

그러면 제나이까지 오면 2억이 되죠

 

네 그러면 넘어가 볼게요 쭉쭉

 

이분의 블라우스 네 벌과 치마 하나는

일년간 학교 생활을 위해 준비하기 위해 산거에요.

 

선물 내역을 정리해 볼게요

이분이 선물을 여러가지를 하셨는데.

 

동생에게 옷을 샀구요

엄마 아빠에게 홍삼

은사님께 빵선물

막내에게 옷을 샀구요

막내에게 옷을..

막내를 굉장히 좋아하네요

 

막내에게 네벌을 줬네요 네벌

 

아 혹시 열두살 차이가 나는 늦둥이가 있나요?

첫월급 선물 막내에게 2만4천원

첫월급 선물 막내에게 만사천원

첫월급 선물 막내에게 만팔천원

첫월급 선물 막내에게 이만원

이집의 막내가 되고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나 코스트로 따지면은요

사만원 오만원...칠만오천원.

막내에게 칠만오천원이 갔구요

첫째에게 오만사천원

어머니에게 12만원

아버지에게 10만원

어머니가 가장높은걸 차지했고

 

제가보니까는 이건거같아요

첫째동생에게 오만사천원짜릴 사줬단말이에요

근데 막내가 갖고싶은게 모냐 했더니 첨엔 만팔천원짜릴 얘기했어

근데 이게 좀 코스트가 안맞는거라

그래서 하날 더 얘기를 해

 

아 형평성이 안맞는군요

 

그렇지 형평성이 안맞아서 이렇게 늘어난 게 아닐까

제 추측입니다만

 

그래서 가족 선물값을 더하면 삼십육..삼십오만원정도 들어갔는데

이거는 3월이니까 어쩔 수 없어요.

가족의 행복은 제테크보다 위에 있죠

그뤠잇. 그뤠잇.

 

다음달에 첫째동생이 또 뭘 사달라.

월급받으면 뭘 사달라.

 

나 신발 하나만 사줘

 

그럼 쌍욕을 해줘야 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이년아ㅋㅋㅋㅋ

 

그렇죠 선물은 3월에만 받는 겁니다. 3월에만

 

그리고 치킨 야식 만오천원

배달의 민족을 시켰어요

그 날짜는 3월 28일이에요

학교를 한 달 출근하면서 친해진 제자도 있을것이고.

안정감을 찾으면서 닭을 시켰네요

 

사실 닭이 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생닭 사면 사천오백원정도 하거든요

사실 김생민씨 말이 틀린 건 아닙니다.

 

회식 더치페이 이만원

아하...학교가 회식을 자주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회식을 일주일 사이에 또하네요

 

저는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지금은 신규니까 학교의 룰을 따라야 하지만

10년 차 선생님쯤 되시면 재고를 하셔야해요

여름방학 전. 겨울방학 전.

학기별로 한번씩 하면 됩니다.

 

 

청약저축 10만원

알러빗!

 

커피 3천8백원

혼자 쓰셨어요

12시거든요 점심이에요

이거 점점 아무튼 좀 고쳐 드셔서

정수..기를 좀. 정수물을 드세요!

이거는 습관이에요!

습관은 10년 이상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터미널점에서 화이트 갈릭버거 5천9백원 .

전 햄버거를 비싸다는 생각을 종종 합니다.

한끼 식사로 든든하지도 않은데 싸지도 않아요!

 

김생민씨가 생각하는 적절한 한끼 식사 가격은 4천5백원이라고 지난번에 얘길 하셨거든요

 

아일러븃 4천오백원,.

아니면 엄마밥이죠.

 

근데 이분은 그동안은 점심을 교내에서 먹은 거 같아요.

 

일요일이나 휴일일 수가 있어요

 

이날만큼은 커피와 화이트 갈릭세트를 먹고 싶었던 거죠

한달에 한두번정도는 괜찮지 않을까.

 

잠깐만 이거 시간이 붙어있네요

열두시 19분에 커피를 먹고 한시 반에 햄버거를 드십니다.

 

이거는 외로운 거에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디가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커필 먼저 드시죠?

그래서 이게 만원이 되네요

 

아 이거는 이날은 정말 만나서 인터뷰를 하고싶네요.

이날은 뭔가 불안하셨네요.

 

31일날 젤 처음 쓴 돈이 건강검진이에요.

전날 굶었다는거에요!

 

아 그러네요!

쫄쫄 굶은 거네요!

이건 햄버거로 부족하죠! 아무리 젊어두~

 

그리고 공복 상태 유지하면 다음날 햄버거 엄청 땡겨

 

그리고 다이소 나주점에서 생활용품 만원을 삽니다.

이거를 어머니랑 같이 갔으면 살 일이 없는 겁니다.

 

빠께쓰나 그런 거.

 

살수밖에 없어요. 자취를 시작했으니까!

그다음에 월세를 보내죠

22만 3300원

3300원은 뭐죠 뒤에 벅스가 붙어있네요

음악 무료로 듣는건가요?

삼천원에 부가세 십프로 3300원?

 

그런 거 같아요

 

무료음악 듣는것도 한 번 생각을 해 보셔야 합니다. 절실함이 있으시다면.

일분 미리듣기면 충분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생각해보세요.

핸드폰요금에 뭐가 자꾸 달려요 사람들이~

 

그다음에 커피 점심시간에 만원입니다.

요건 어쩔 수 없는 대인관계의 냄새가 납니다.

두잔 아니면 세잔 아니면 네잔일수도 있고

쏜거같아요

 

그리고 아메리카노...시간을 좀 봐야겠네요

붙어있네요!

한시에 만원어치 커피를 드시고

저녁 6시에 6000원어치 커피를 드셨습니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인가봐요!

 

프레시카페에서 드시고

도로시카페에서 드시고

요고 좀 줄여야합니다.

 

그리고 버스비 후불 청구건 3500원.

 

알러빗!

 

꽃놀이 커피 3300원.

아~ 저는 커피앞에 꽃놀이부터가 맘에 안들어요

저는 놀이란 단어를 싫어해요

노는 거 싫어요 놀러가면 안돼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자렌지대 11번가에서 4만5천원.

전자랜지대는 뭐죠 이거 김숙씨 냄새가 나는데요.

 

전자렌지를 땅바닥에 놀 순 없잖아요.

올릴 수 있는 선반. 다이

 

전자렌지만 놓는 게 아니야.

밑에 밥솥도 놓고. 식용유도 놓고 양념통도 놓고

 

그래요

저는요 혼자사니까 김숙씨한테 역발상의 경제학을 알려드리고싶어요.

 

뭔데요?

 

전자렌지를 바닥에 놀 수 있다.

 

(빠밤)

 

티비를 바닥에 놀 수 있다!

 

계속 그거때문에 그걸 산다.

그거때문에 그걸 산다.

 

맞아요!

 

스뜌삣!!!!!!

 

스튜핏 나왔네요 전자렌지대에서 스튜핏 나오구요.

 

11번가에서 탐스 신발과 치마 44520원

드디어 이제 쓰기 시작하네요

 

근데 탐스 신발과 치마를 44520원에 샀다는건

굉장히 저렴하게 산거거든요

 

그다음날에 이제 커피를 9500원으로.

 

이거 한 세 명 먹은건데.

 

그다음에 식재료 장보기 5400원

요게 엄마한테 가면 안들어가는건데요

급하니까 산거에요 데워먹는거.

 

아메리카노 3천원 또드십니다.

저녁 더치페이 만원

회식과 비슷한 냄새가 나는데요.

 

친구와 더치페이를 한 걸수도 있어요.

 

친구와 더치페일 한거라면...

 

알 러빗!!!!!

 

그래도 친구 많이 안만나셨어요

무슨과목 선생님인지 참 궁금한데

 

난근데 이 장면이 감동스러워

첫 월급 타고

그다음 내역이 바로 친구와 첫 월급턱.

 

이분은 지극히 정상적이신 분이구요.

흑자인생. 플러스인생을 사실 수 있는 분이에요!

 

이분은 70만원이 남았어요. 이제.

첫달이니까 어쩔 수 없습니다.

 

만약에 권고사항이지만 집으로 들어간다면

전자렌지..전자렌지대...15만원 쁠러스 월세

37만원이 아껴져요

 

커피를 끊어서 이거를 정수기물로 바꿀경우

7만 3천원어치 커피를 드셨어요.

이거는 사준게 많아요

그러기때문에 다음달부터 저축 가능 금액을

허리띠를 말도안되게!

송은이선배한테 혼날 정도로 조이면은

74만원이 남아요.

 

지금 이분이 대단한분이 이미 70만원을 남겼잖아요

이분이 매달 80만원을 저축하면은

일년에 천만원짜리 적금을 드시고

일년 지나고 천만원짜리 목돈 저축으로.

제가 목돈 저금 좋아하는거 아시죠 송은이씨?

일년마다 넘기고 없는셈치고 하면 천만원이 되거든요.

 

여기서 절실함을 극대화시키면 150만원.

(남긴 돈 70만원+선물값 35만원+커피값7만 4천원+본가에 들어가면37만원)

 

일년에 2천만원을 저축할 수 있어요 이분은

이분처럼 가계부를 쓰시고 블라우스 돌려입기를 계속 하실경우.

 

이분은 주의할 게 옷밖에 없어요

옷에서 심경 변화가 일어나면 확 지를 수가 있어요.

왜냐하면 25도 애기같은 분이 많아요

 

근데 29쯤 되면요 여성미가 풍기면서 사야되는게 많더라구요.

인터뷰를 하다보니까.

그때 꽂히면은. 하나에 12만원짜리 이런거에 꽂히면 그때부터 걷잡을 수 없는.

 

그럼 12만원짜리 옷을 사려면 어느정도까지 기반이 잡혀야 살수있나요

 

제가말한 목돈 통장에 2천만원 정도 있다면 고민해 봐야 하는거죠.

 

저는 진짜 제가 사회 초년생일때 이분처럼만 썼으면 굉장히 좋았겠다 이런생각이 드는데.

 

저는 처음에 한달에 백을 벌때 마이너스 350짜리통장을 만들었거든요

 

자 이분의 총평을 내려본다면요?

 

이분은 가능성이 80점 이상입니다.

그러나 본인과의 약속을 지킨지가 석달밖에 지나지 않았기 때문에

어떤 칭찬도 드릴 수 없습니다.

 

상대적 박탈감이란 게 있습니다.

120만원을 받는 친구는 매일매일 행복해요

왜냐하면 내 친구가 110을 받거든요

근데 250을 받는 친구는 매일 불행해요

친구가 300을 받거든요.

 

책에 나온 내용이에요.

 

이런걸 생각하면서 절대 남을 부러워하지마시고

나는 나의 길을 물소처름 꾸준히 갈 뿐이다.

 

그리고 막내동생 무럭무럭 자라고 있으니까 옷 그만 사주시구요.

내년에 작아져요 옷이.

 

이제 베스트 바이와 베스트 스튜핏 뽑아주세요.

 

베스트 바이는 11번가에서 브라우스 4개와 치마 하나 7만5천원.

진심으로 사랑합니다!

 

옷 다섯개를 7만5천원에 사신다는것은.

그리고 이 선물을 드리는 이유는.

이 다섯개로 올 한해 학교를 다녔으면 좋겠다는.

더이상 사지 말라는 거죠.

굉장히 고르고 골랐어요!

 

이번에는 베스트 스튜핏!

 

4만오천원 가까이 주고 사신 전자렌지대!

 

 정말 전자렌지만 사서 약간 속상했지만

전자렌지대에서 쌍싸다기를 맞은 기분이었습니다.!

정말 섭섭했습니다.

전자렌지면 충분한데. 저는 여기서 15년 전 김숙씨가 떠올랐습니다..

 

제가 젤 싫어하는게 숙아 어디가

오빠 저 코스트코 가는 길이에요

차 돌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예산을 못짜요!

코스트코에서 6만원을 사면 돼요 김숙씨가.

그럼 한달을 먹어요.

근데 22만원어치를 사죠

 

그래서 계속 불러서 집에서 요리해주고..너무 많이 산다!

 

전자렌지도 바닥에 놀 수 있다. 오늘의 명언이죠!

 

티비도 바닥에 놀 수 있고.

전자렌지대? 무슨소리냐. 바닥에 놀 수 있다.

 

소비의 엄벌을 내리신다면?

 

엄벌까진 아니고 권고.

미안한 마음에 막내 동생 옷을 네 개나 산다는 거에요.

이게 사실은 약간 리를빗 스튜핏인데.

가족사랑도 좋지만 나 스스로 먼저 . 본인의 내실을 위해서 막내동생 선물을 조금만 하자.!

 

 

[김생민의 저축송]

 

음악 선생님의 예쁜 손을 따라~

낡은 풍금 소리 높아만 가면~

올라가지도 못했던 우리 목소리에 힘을 주어

우린 이렇게 시작했죠~음음~

 

이천원 사천원 육천원 팔천원 만원 만이천원 이만원 이만원~

우리 저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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