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포트]토탈모션 남성 스니커즈 후기

[락포트 남성 스니커즈 후기]

 

 

 

 

그동안 락포트 신발을 몇 번 구매했는데

 

구매했던 이유는 절대 디자인적으로 훌륭해서가 아니고 오직 발이 편해서였음

 

락포트 특유의 아재스러움은 어떻게 할 수 없나보다 포기하고

 

게중 그나~마 신을 만한 것들로 구매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 나온 이 모델을 보고 한 눈에 반해서 데려옴

 

 

 

 

 

별 의미 없지만 빼놓기 아쉬운 포장샷도 몇 장 찍고..

 

 

 

내가 구매한 모델 품번은 B81867

 

평상시의 락포트아재스러움을 쫙 빼서 락포트라고 안 써있으면 락포트인줄도 모를 만큼

 

평범하게(?) 생겼다. 나름 얄쌍하기까지 함.

 

 

편한 신발의 대명사 락포트답게 재질은 소가죽임

 

가격은 196000원임.

 

 

 

 

 

네이비인데 사진에는 꼭 블랙처럼 찍혔음

 

실제로 보면 누가 봐도 네이비

 

 

 

 

내가 그동안 락포트 신발을 사기 어려웠던 이유는

 

편하긴 무지 편한데 디자인이 엄한 경우가 많아서였음

 

1. 아재스럽다

2. 부장님 신발같다

3. 색 조합이 난해하다

 

등등

 

근데 얘는 1,2,3번 문항을 모두 피해 간 모델이다. 가히 락포트의 기적이라 할 만함.

 

 

 

 

밑창 썰은 거 아님

 

 

 

신어 본 사람은 알겠지만 락포트 신발은 바닥의 푹신함이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오죽하면 앉은뱅이도 일어서게 만든다는 말까지 있을 정도임

 

 

 

 

 

아무 바지에나 무난하게 어울림

 

 

 

 

아무도 부장님 신발이라고 놀리지 못할 디자인...

 

대리급이다.

 

 

 

 

락포트가 편하긴 한데 디자인때문에 망설였던 사람들은

 

이 모델을 적극 추천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