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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리뷰

[린나이] 가스건조기 설치+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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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 벼르던 가스건조기를 설치했어요!

 

검색해보고 여기저기 물어보고 해서 결정한 린나이 가스건조기에요

 

100프로 제가 알아보고, 대금 지불 다~하고 쓰는 리뷰입니다.

 

혹시 너무 칭찬만 써놔서 광고라고 오해하실까봐ㅋㅋㅋ

 

 

 

먼저 설치 완성된 사진 보여드릴게요

 

저희 집 세탁기는 통돌이 제품이에요.

 

트롬 쓰시는 분들은 세탁기 위에 건조기 올려두면 된다고 하더라구요.

 

통돌이 뚜껑 여닫는 만큼의 공간이 필요해서 선반을 설치했어요.

 

선반 비용은 추가로 10만원 더 내면 돼요^^.

 

바닥에 놓는 낮은 선반은 5만원정도 하더라구요.

 

 

 

 

설치기사 두 분이 오셨어요.

 

한 분은 복도에서 조립하시고 한 분은 베란다에서 배관 설치 하시더라구요.

 

기사님이 굉장히 친절해서 기분 좋았어요.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설치해서 좋았는데

 

거기에 이렇게 생각지도 않은 사은품까지 챙겨주셨어요.

 

저 샤워헤드는 바로 바꿔 써 보았는데 물줄기가 더 얇아져서 좋아요!

 

 

 

 

측면에서 찍은 모습이에요.

 

 

 

 

선반 설치하면 지저분해 보이는 거 아닌가 걱정했는데

 

선반 뼈대가 얇고, 색상이 깨끗해서 깔끔깔끔 만족스러워요.

 

 

 

가스 건조기용 밸브를 새로 설치했어요

 

사용할 때는 저렇게 열어두고

 

평소에는 닫아두고....가스렌지 밸브와 사용법은 똑같아요

 

 

 

요건 수증기가 빠져나가는 배관이에요.

 

건조기를 사용할 때는 저렇게 배관 너비만큼 창문을 열어두고

 

평소에는 닫을 수 있어요.

 

 

 

 

고정 부분 찍었어요

 

선반 위에 덜렁 올려두는 게 아니라, 저렇게 나사로 단단히 고정시켜서

 

떨어질 염려가 없어요

 

그냥 올려둬도 떨어질만큼 진동이 있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분상^^ㅎㅎ

 

안전제일이죠

 

 

 

 

 

제품 하단에 작동 버튼이 있어서 팔을 높이 들지 않아도 조작하기 용이해요.

 

설치는 한시간 반 정도 걸렸어요.

 

설치가 완료된 후 기사님이 작동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제가 다들 고개를 절레절레하는 기계치인데도 쉽더라구요ㅋㅋ

 

 

 

 

세탁기에 빨간 불이 들어온 이유는...

 

설치 하자마자 얼른 해보고 싶어서

모아뒀던 빨래를 돌리면서 리뷰 사진을 찍어서 그렇습니다 ㅋㅋㅋ

 

 

 

 

제가 주문한 제품은 6kg 짜리에요.

 

세탁기랑 용량 계산법이 좀 다른가봐요

 

이브자리 차렵 이불 퀸사이즈도 처억 들어가네요 ^^

 

 

 

 

수건 20장(이걸 또 하나하나 세어보는 저...ㅋㅋㅋㅋ), 양말들, 속옷들 넣고 돌려봤어요.

 

가스건조기를 많이 사용하면 옷감이 상한다는 이야기가 있길래

 

상할 염려 없는 수건, 양말, 속옷 이런것들 위주로 돌리려구요.

 

보송보송하게 잘 마른 모습이에요. 대만족 대만족!

 

 

 

 

짜잔....딱 한번 가동시킨 후 모인 먼지입니다.

 

수건에 먼지 많은 거 다들 아시죠?

 

 

 

 

긁어보니 이만큼이네요...

 

이렇게 모인 먼지는 떼어내기 쉽고, 저는 한 번 샤워기로 쓱 헹구고 말려뒀어요.

 

가스건조기를 한달 사용해도 가스비가 10000원도 안나온대요!

 

한달 지나고 요금 얼마나 나왔는지도 리뷰해봐야겠어요^^

 

저는 린나이 경인영업소에 연락해서 설치했어요.

 

다른 곳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설치할 수 있어서 만족만족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