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폰6S도 공짜폰 대열 합류
2017년 6월 들어 줄줄이 공짜폰들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게지만, 무엇보다도 최근 ‘기본료 인하’라는 외부환경적인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통신사들의 적극적인 대처 방안으로 보여집니다. 2017년 6월 9일 기준으로 아이폰6S 16기가와 아이폰6S Plus 16GB 두 가지 모델의 공시지원금이 대폭 상향되었습니다.
공시지원금의 확대 규모가 최대 50만원 이상으로 재고가 부족한 현상이 생기리라 예상됩니다. KT는 이미 신규출시 모델인 아이폰6 32기가의 공시지원금을 할부원금과 동일 수준으로 세팅하여 할부원금 0원의 공짜폰을 만든적이 있는데요. 이번에는 아이폰6의 후속모델인 아이폰6S 모델인 만큼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해당 모델이 16기가 용량의 모델에만 한정이지만, 이런 기조라면 64기가, 128기가와 같은 고용량의 모델들도 공시지원금이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 아이폰6S 실제 구매가 및 월 납부금액은?
아이폰6S 16기가와 아이폰6S 플러스 16기가 두 모델의 출고가는 599,500원입니다. 월 요금제 65,800원인 LTE데이터선택 65.8 이상의 요금제를 사용하는 경우 할부원금이 0원이 됩니다. 단, LTE데이터선택 65.8 요금제는 77,000원의 추가지원금을 반영하는 경우 할부원금이 0원이 되며, 그 이상 요금제는 공시지원금이 599,000원으로 책정되어 단 500원이란 추가지원금만 반영해도 할부원금이 0원이 됩니다. 다소 높은 요금제를 사용하는 것이 부담이 된다면, 6개월 간 고가 요금제를 사용한 후 그 이후에 요금제를 하향하더라도 지원금에 대한 위약금이 없는 지원금 제공 방식인 ‘심플코스’로 구매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KT 아이폰6S 16기가, 아이폰6S 플러스 16기가 요금제별 공시지원금 / 청구요금 비교, 2017/6/9 기준>
■ 기다려지는 아이폰7
30만원대의 아이폰6 32기가 신규모델 출시에 이어 연달아 아이폰6S의 공시지원금 대폭상향까지, 아이폰이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폰7은 언제?’라는 질문이 생길 것 같습니다. 이전 포스팅에서도 언급드렸듯이, 애플은 항상 자사의 신규모델 출시 이후, 이전 모델의 출고가를 인하하는 방식을 고수해왔습니다. 여태껏 신규모델 출시 이전에 러닝모델의 출고가를 인하한 적은 단 한차례도 없는 만큼 아이폰7도 마찬가지 방법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즉, 아이폰8의 출시 시기에 따라 아이폰7의 ‘출고가인하’ 또는 ‘공시지원금 상향’을 예상해볼 수 있겠는데요. 아이폰8 출시가 예정된 2017년도 하반기에는 아이폰7도 조금 더 합리적인 구매가를 기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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