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KT/LGU] 노트 FE 통신사별 공시지원금 및 할부원금 비교(17/7/7)

■ 갤럭시 노트 FE, 갤럭시 노트7의 부활을 알리다

2017년 7월 7일, 노트7의 재탄생을 알리는 노트 FE: Fan Edition (SM-N935)가 공식 출시되었습니다. 노트 FE의 출고가는 기존에 알려진 70만원보다 400원 적은 699,600원입니다. 출시색상은 블루 코랄, 블랙오닉스, 골드 플래티넘, 실버 티타늄 총 4종이며, 용량은 64기가 1종입니다. 이번 갤럭시 노트 FE는 기존 출시되었던 노트7과 하드웨어적 스펙은 동일하며, 추가로 삼성전자의 음성인식 시스템인 빅스비가 탑재되었고 갤럭시S8 최신 UX가 적용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번 노트 FE가 노트7의 리퍼비시 제품으로 알고 계실텐데요. 사실 노트7 FE는 리웍 등의 작업을 거친 리퍼 제품이 아닌 완전한 미사용 신제품으로, 결함이 있던 배터리만을 교체한 단말기입니다. 한편, 노트 FE의 재고 사정은 넉넉치 않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업계관계자에 따르면 노트7 FE의 국내 출시 수량은 약 40만대로 추산하고 있으며, 한정판으로 출시된 만큼 추가적인 생산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갤럭시 노트 FE 블루코랄 색상 이미지샷>

 

■ 갤럭시 노트7 FE 통신사별 구매가 비교

요금제에 따른 공시지원금 규모는 3만원에서 4만원대의 저가 요금제에서는 SKT가 우세하며, 통신사가 공시지원금의 차이는 최대 3만원 이상이 차이가 납니다. 5만원에서 6만원대의 중간계 요금제에서는 공시지원금 차이가 1만원 안팎으로 경합 수준입니다. 특히, 5만원대 요금제에서는 통신3사의 최대 공시지원금 차액이 5천원에 불과하여 우열을 가리기 힘든 수준입니다. 7만원대의 요금제에서는 LGU의 공시지원금이 가장 우세하며, 가장 낮은 지원금을 제공하는 SKT와 4만원 가량이 차이가 납니다. 10만원대의 최고가 요금제에서는 KT가 247,000원의 가장 높은 공시지원금을 제공하며, 이는 가장 낮은 공시지원금을 제공하는 SKT와 8만원이 차이가 나는 금액입니다.

종합적으로 살펴보면 통신사별 공시지원금의 추세는 저가 요금제에서는 SKT가, 중간대 요금제에서는 3사가 경합, 고가 요금제에서는 LGU가, 최고가 요금제에서는 KT가 가장 유리한 것으로 결론지을 수 있습니다.

<갤럭시 노트7 FE 통신사별 공시지원금 / 청구요금 비교, 17/7/7 기준>

 

■ 알찬 이벤트와 혜택으로 더 좋은 갤럭시 노트 FE

갤럭시 노트 FE 출시와 함께 삼성전자에서는 구매 전 고객에게 출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첫번째는 정품 클리어뷰 커버와 액정보호필름 제공이벤트입니다. 해당 사은품은 제품 구매 시, 인박싱된 상태로 증정됩니다. 삼성 스마트폰으로는 최초로 전용 케이스와 필름이 들어간 제품인데요. Fan Edition 다운 프로모션입니다. 두번째는 기본으로 제공되는 S펜 외에 추가로S펜 플러스를 제공하는 이벤트입니다. S펜 플러스는 S펜의 기능과 추가로 볼펜이 합쳐진 형태입니다. 해당 이벤트는 9월 30일까지 구매한 고객에 한해 시행됩니다. 참여 방법은 삼성페이 앱에 들어가 이벤트 배너를 클릭해 S펜 플러스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통신사에서 개별적인 사은품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SKT는 SD 메모리카드, C타입 케이블, 액정보호필름, 블루투스 스피커, 블루투스 이어폰 등을 선택하여 제공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증정하고 있습니다. KT는 마블 캐릭터 컨셉의 보조배터리, 블루투스 스피커, C타입 케이블 등이 포함된 액세서리 패키지와 베루스 케이스와 필름 등이 포함된 패키지 그리고 샌디스크 메모리를 제공하는 샌디스크 패키지까지, 총3 종 사은품 중 선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KT는 갤럭시 노트 FE를 구매한 고객에 한해, K뱅크 체크카드로 요금 자동이체를 할 경우 2만원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LGU는 정품 클리어 뷰커버와 마블 히어로 액세서리 패키지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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