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화웨이 P9 공시지원금 추가 상향(17/5/22)

■ LGU, 화웨이 P9 공시지원금 추가 상향

LGU 단독 출시 전략 단말기인 화웨이 P9(EVA-L09)의 공시지원금이 또 한 차례 상향되었습니다. 이미 P9은 지난 5월 11일에 공시지원금과 추가지원금을 합산한 금액을 출고가 금액인 379,500원으로 상향하여 공짜폰이 된 적이 있는데요. 또 상향되었다니 무슨 말이냐는 의문이 생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번 공시지원금 상향이 저번과 다른 점은 할부원금이 0원이 되는 공시지원금의 대상 요금제가 대폭 확대되었다는 점입니다.

■ 할부원금 0원, 최저 요금제도 OK

지난 5월 11일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월정액 65,890원 이상의 요금제(데이터 스페셜 A)를 사용하는 경우 할부원금이 0원이 된 바 있습니다. 다만, 다소 높은 요금제가 실제 사용 고객에게는 부담이 되는 부분이어서 그다지 매력적인 조건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공시지원금 상향으로 LTE 데이터 요금제 중 가장 저렴한 월정액 32,890원 요금제(데이터 일반)로 개통을 하더라도 할부원금은 0원이 되어 진정한 ‘공짜폰’ 이름값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할부원금 0원 스마트폰 또 뭐가 있을까?

2017년 5월 22일 현재, LGU에서 판매 중인 LTE 최저가 요금제 개통 기준으로 출고가와 공시지원금이 같아 할부원금 0원이 되는 스마트폰이 P9이 외에도 4가지가 더 있습니다. LG X400(LGM-K121L)이 그 중 하나인데요. X400의 출고가 319,000원에 공시지원금 278,000원, 추가지원금 41,000원으로 단말기 할부원금을 0원으로 구매가 가능한 스마트폰입니다. 또한 화웨이 H폰(CAM-L32), 삼성 갤럭시J3(2016)(SM-J320N0)도 0원이 가능한 스마트폰입니다. 다만, 앞서 설명드린 모델들은 공시지원금의 최대 15% 할인이 가능한 추가지원금이 더해진 경우의 할부원금이므로 실제 구매 시 추가지원금을 제공하는 경우에 해당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