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모바일라이프/가격 정보

[SKT/KT] G5 공시지원금 대폭 상향(17/7/13)

반응형

 여름시장 공짜 G5의 공세

2017 7 13, KT가 LG전자의 G5(LG-F700)의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한데 이어, SKT도 2017년 7월 15일 G5의 공시지원금을 KT만큼으로 상향하였습니다. G5가 공짜폰 대열에 합류한 이유는 7월 들어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7 FE가 이동통신 시장을 주도하며 LG전자의 위기감이 컸던 것에 기인한 것 같습니다. 새롭게 출시한 G6 플러스와 G6 32도 소비자의 큰 관심을 받지 못하는 가운데, 이동통신사와 LG전자의 합작으로 공짜 G5가 탄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KT에 이어 SKT도 G5 공시지원금 상향>


 G5 공시지원금과 할부원금은?

SKT와 KT는 6만원대 요금제인 LTE 데이터선택 65.8, band데이터 퍼펙트로 개통할 때 두 통신사 모두 609,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해 추가지원금을 합산하는 경우, 출고가만큼의 지원금인 699,600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타 요금제의 경우 SKT는 KT보다 5만원대 이하의 요금제에서 더 많은 공시지원금을 제공하며, KT는 7만원 이상의 요금제에서 SKT보다 더 많은 공시지원금을 제공합니다. SKT와 KT의 보다 자세한 요금제별 G5 공시지원금, 할부원금, 월 청구요금은 아래 표를 참조해주시기 바랍니다. LGU는 현재 공식 온라인 직영몰에서 G5를 판매하지 않는 관계로 비교에서 제외하였습니다.

<LG G5 통신사별 공시지원금 / 청구요금 비교, 17/7/15 기준>


 갤럭시S7도 출시 15개월 경과

사실 G5는 2016년 3월 출시되어 15개월이 지나 공시지원금 상한 제한이 풀리면서 예정된 수순이었습니다. 더군다나 출시 초기 큰 인기를 얻었지만 이후로는 그 인기가 급락해 LG전자에서도 실패하였음을 인정한 바 있습니다. 반면 동일한 시기에 출시한 갤럭시S7은 현재까지도 메인 러닝 모델로써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데요. 갤럭시S7도 출시가 15개월이 지났다는 점에서 하반기 출시될 노트8의 시점에 맞추어 고가의 공시지원금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관련 포스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