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U 5/11 공시지원금 변동소식
5/11자로 LGU의 스마트폰 공시지원금이 상향되었습니다. 해당 모델은 화웨이의 프리미엄 플래그십 라인 중 하나인 P9(EVA-L09)인데요. 월정액 65,890원 이상의 요금제(데이터 스페셜 A)로 지원금 할인 개통 시 공시지원금 330,000원, 추가지원금 49,500원으로 총 지원금은 379,500원이 됩니다. P9의 출고가가 379,500원이므로 공짜폰이 된 상황입니다. P9는 올해 4/1에 이미 출고가를 한 차례 인하한적이 있습니다. 다만 다소 높은 요금제(월정액 65,890원)로 0원이 책정되었다는 점이 조금 아쉬운 점입니다. 5/1이후로 월정액 32,890원(데이터 일반) 요금제에서도 현재 0원으로 판매가가 책정된 LG X400에 비해 경쟁력이 다소 부족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단말기 하드웨어 성능이 더 높은 P9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어느 정도는 용납이 가능한 수준이 아닐까 싶습니다. 추가로 이번 공시지원금 상향은 P9만 해당되며 P9플러스(VIE-L09)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화웨이 P9은 어떤 스마트폰?
P9은 중국 화웨이(Huawei)에서 2016년 4월에 출시한 스마트폰입니다. 국내에서는 LGU에서만 공식 출시하여 판매하고 있습니다. 화웨이 P9의 가장 큰 강점이자 차별점은 바로 카메라로 유명한 라이카와 코웍한 ‘라이카 듀얼 렌즈 카메라’를 탑재하였다는 점입니다. 때문에 화웨이와 LGU에서는 P9의 가장 큰 세일즈 포인트로 카메라 성능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P9의 듀얼 카메라의 성능은 출시 당시부터 현재까지도 큰 이슈를 만들고 있습니다. 당장 P9을 검색해보아도 P9카메라에 대한 리뷰나 타사의 플래그십 모델들로 촬영한 사진을 비교한 리뷰들이 대다수입니다. 카메라 성능만큼은 발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9의 CPU는 2.5GHz의 옥타코어이며 4GB의 RAM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1920X1080해상도의 5.2인치 크기를 채택하였습니다. 배터리는 일체형 타입이며 용량은 3,000mAh입니다. 아쉽게도 생활방수방진 기능은 없습니다. 현재 판매중인 색상은 티타늄 그레이, 로즈골드, 미스틱 실버로 총 3가지 입니다. P9의 디자인은 눈에 나지 않을 정도의 무난한 외관입니다. 뒷면은 아이폰6S를 닮았으며 전면은 갤럭시 알파를 닮은 모습입니다.
추가로 SKT는 5/1 노트5의 공시지원금을 대폭 인상하여 '공짜 노트5'를 판매하는 중입니다. 공짜대결에서 LGU의 P9과 SKT의 노트5 중 승자는 누구일지 지켜보시죠. 관련하여 링크를 첨부하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SKT 5/1 공시지원금 대폭 상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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