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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라이프/디바이스

[LG전자] X401 출시(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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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전자 저가형 스마트폰 X401 출시


LG전자가 보급형 스마트폰인 X401(LGM-X401)을 출시하였습니다. 가계 통신비에 대한 논란이 작년에 이어 올해까지 이어지며, 저가형 보급 스마트폰에 대한 니즈도 점점 커지고 있는데요. LG전자는 보급형 스마트폰 라인인 X시리즈에서도 가장 저렴한 X401을 출시하였습니다. X401은 기존 X400의 개량형 컨셉으로 출시되었습니다. 20만원대의 출고가로 출시된 X401은 보급형 시장의 본질적인 경쟁요소인 가격으로 시장 판도를 흔들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LG전자는 자사의 모바일 플래그십 라인인 G시리즈를 더 이상 출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 X401, 본질을 중시하다


X401을 한 마디로 정의하자면 '거품은 빼고 필수 기능만 담은 스마트폰'이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아쉽게도 프리미엄 단말에 탑재되는 고사양 하드웨어를 탑재하지는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지문인식, 광각 카메라, HD화질 DMB 지원, LG페이 등의 꼭 필요한 부가 기능 등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X401은 1.5Ghz 옥타코어 칩셋과 2GB의 램, 16GB의 내부 저장용량과 5.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하였으며 2800mAh의 배터리 교체형 타입의 포맷을 채택하였습니다. 다소 적은 내부저장 용량은 마이크로SD슬롯을 통해 확장할 수 있습니다. 출시 색상은 블랙 단일 컬러입니다.


<광각 카메라를 탑재한 LG X401>


<HD화질의 DMB 시청을 지원하는 LG X401>



■ LG전자 X4플러스 가격으로 한판 붙자


LG X401의 출고가는 289,300원으로 저가형 보급 스마트폰 라인에서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되었습니다. 25%요금할인 약정에 24개월 할부구매를 할 경우 매월 청구되는 단말기 할부금은 12,000원 수준에 불과합니다. 여기에 통신사 전용 제휴카드, 멤버십 할인 등을 반영한다면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100만원을 훌쩍 넘기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이 굳이 필요없는 어린이들이나 어르신분들에게 적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X401은 SKT와 LGU 2개 통신사에서 공식 출시 되었습니다.